2008년 5월 2일 금요일

항공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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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내선 항공권 구입을 하는 경우는 http://www.priceline.com 이나 http://www.travelocity.com 등의 사이트를 통해 검색하는게 한번에 여러 항공사를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또한 원하는 항공권을 찾은 경우 그걸 등록해 놓으면 항공권 가격 변동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알려주는 트래킹 서비스도 있다. (http://www.yapta.com)

국제선의 경우도 기본적으로는 위의 사이트를 이용하면 되지만 한국행 비행기 티켓의 경우는 미국에 있는 한국 여행사를 통해 구입하는게 더 싼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이런 저가 티켓은 정상가격에 구입하는 티켓에 비해서 여러가지 제약이 많기는 하지만 저렴한 가격 하나로 다 용서가 된다.
(일단 구입하면 출발, 도착일시 변경 금지, 환불 불가 내지는 변경, 또는 환불시 상당액의 penalty부과, 한국 체류 가능일이 한정 등등)
지금까지 여러번 티켓을 구입할때마다 몇군데 여행사에 전화로 가격을 확인했지만 거의 매번 제일 싼 가격을 제시했기 때문에 나는 항상 Keller에 있는 베스트 여행사를 이용하고 있다. 어짜피 예약은 전화로 하고 결재는 신용카드로 하기 때문에 여행사가 어디에 있는지는 별 관계 없고 구입하고 나서 종이티켓인 경우 몇일 내로 우편으로 항공권이 배달된다.
티켓을 구매하기 전에 몇군데 전화로 가격을 꼭 확인하고 구입하기 바란다. 혹시 가격문의를 위한 연락처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정보를 남겨둔다.

베스트 여행사 (besttravel8282@hotmail.com)
전화 817-745-8282, 214-529-4758
FAX 817-230-5266

* 현재 달라스(DFW)에서 인천(ICN)으로 직항편은 대한항공(KE 032) 밖에 없다. 주 4회 운항(DFW에서 화/목/토/일 출발, 단 6월만 화/목/토/월 출발) 한다.

* 저렴한 항공권은 보통 1~2번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데 미국에서는 주로 LA(LAX), 샌프란시스코(SFO), 산호세(SJC), 시카고(ORD), 미네아폴리스(MSP) 중의 한 곳에서 환승하게 되고 미국 외에서는 거의 일본의 동경(NRT, 나리타 국제공항), 오사카(KIX, 칸사이 국제공항)에서 환승하게 된다.

* 미국에서 출국할때는 관계 없지만 미국으로 입국하는 경우는 가능하면 미국내에서 환승편은 피하는게 좋다. 최종 목적지에 관계 없이 미국내의 첫번째 도착하는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하고 짐을 찾아 국내선 비행기로 다시 부쳐야 하기 때문에 짐이 많은 경우 상당히 귀찮은 일이 된다.
즉 환승을 하더라도 일본에서 환승하는 비행기를 선택하는게 나중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올 때 중간에 짐을 찾을 필요 없이 달라스에서 입국수속하고 짐을 찾으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 환승하는 경우에 같은날 바로 다음 비행기를 타는게 아니고 환승지에서 몇일 보내고 나서 다음 비행기를 타는걸 스톱오버(stop over)라고 한다. 저가 항공권의 경우 항공사마다 스톱오버에 대한 정책이 다르다. 어떤 항공사의 경우는 스톱오버를 아예 허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추가요금을 내면 허용해주는 경우도 있다. AA의 경우는 추가 비용 없이 왕복 항공 구간중에 1번의 스톱오버를 허용해주고 있다. (물론 이 경우도 항공권에 추가비용은 없지만 공항 사용료는 추가 지불해야 하지만 비싸지는 않다. 나리타 공항의 경우 $20인가 $25인가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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